다비치 이해리, 웨딩 드레스 대여료는 30만원…장나라도 같은 샵 이용 ('연중 라이브')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다비치 이해리의 반전 가득한 결혼식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14일 방송된 KBS 2TV '연중 라이브'에서는 다비치 이해리의 결혼식에 대해 다뤘다.

이해리는 지난 3일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강민경은 이해리의 결혼식의 웨딩플레너를 자청하며 남다른 우정을 과시했다.

특히 이해리의 결혼식 드레스가 화제가 됐는데, 한 웨딩플레너는 "대여료는 30만원, 구매했다고 들었는데 아마 100만원 정도 들었을 것"이라며 "움직이거나 할 때 걸리적 거리지 않는 트레인이 짧은 스타일을 선호했다"고 했다.

이어 "장나라도 애프터 드레스를 같은 샵에서 구매했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또한 야외 결혼식의 느낌을 줬던 결혼 식장에 대해서는 "서울 중구의 모 호텔로 천만원 중반을 예상하는데 이해리는 라이트와 꽃 등에 투자를 많이 했다. 5천만원 중반 정도 들었을 것"이라며 "루프톱에 채광이 잘 드는 곳에서 자유로운 파티 분위기를 내려고 했다"고 했다.

[사진 = KBS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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