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수목드라마

박은빈, 강태오X하윤경에 낯선 감정…시청률 9.6% 수목극 1위 ('우영우')

시간2022-07-15 08:34:08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우영우(박은빈)과 최수연(하윤경)이 신입 변호사의 열정을 보여줬다.

14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ENA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극본 문지원 연출 유인식) 6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인 전국 9.6%, 수도권 10.4%, 분당 최고 11.8%(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를 지켰다. 특히 타깃 2049 시청률이 자체 최고인 5.3%로 전 채널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영우는 최수연이 맡은 공익 사건에 긴급 투입됐다. 멘토 정명석(강기영)이 피고인에게 지나치게 감정 이입하는 최수연을 진정시키라고 지시한 것. 우영우는 최수연을 따라나선 구치소에서 피고인을 처음 만났다. 강도상해 혐의로 기소된 피고인 계향심(김히어라)을 '향심 언니'라 부르는 최수연의 살가운 모습이 이해할 수 없던 우영우.

그러나 '헌신적인 어미 고래' 같은 계향심의 모성이 우영우의 마음을 움직였다. 자신이 징역 4년 형을 받게 되면 딸 하윤이를 데리고 면회 한번 와달라는 계향심을 향해 "그런 약해 빠진 소리 마십시오. 4년 형은 무슨 4년 형입니까?"라며 집행유예를 받아내겠다고 주먹을 불끈 쥐었다.

앞서 4년 형을 받은 공범 김정희(이랑서)와 달리 도주를 한 계향심은 감형은커녕 가중 처벌될 수 있는 상황. 우영우와 최수연은 5년 전 사건을 맡았던 국선 변호사에게 조언을 구했다. 그는 결정적 증거로 작용한 '의사 진단서'를 언급하며, 당시 피해자 이순영(임성미)에게 진단서를 발급해 준 의사 권병길(서영삼)이 "편파적인 사람인 것 같다"라며 탈북자에 대한 편견으로 가득한 그의 칼럼을 내밀었다.

피해자의 집을 찾은 두 사람은 집주인으로부터 피해자 이순영이 남편에게 상습 폭행을 당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순영의 상처가 피고인들의 폭행으로 인한 것만이 아님을 주장하기 위해 신고 기록도 확보했다. 피해자 증인 소환을 두고 검사 측과 팽팽한 신경전도 벌였다. 5년 전 대질까지 마친 피해자를 다시 증인으로 소환하는 것은 불필요하며, 도망친 피고인에겐 더욱 권리가 없다는 검사 측 주장에 우영우는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는 국민의 기본권이다. 도망쳤다가 나타난 피고인은 국민 아닙니까?"라며 반박했다. 재판장은 검사의 말을 끊고 반박에 나선 우영우가 못마땅했다. 이때다 싶어 동향(同鄕)까지 내세워 재판장의 환심을 사려는 검사에 맞서 최수연은 부장판사 아버지로 승부수를 띄웠다.

하지만 변수는 다른 곳에 있었다. 우영우와 최수연의 노력으로 피해자 증인 소환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지만, 계향심이 거짓말을 하는 피해자에게 분에 못 이겨 화를 쏟아 낸 것. 이는 배심원들에게 부정적으로 비칠 수밖에 없었다. 우영우는 "이 재판은 계향심 씨의 속풀이를 위한 것이 아니라 감형을 받기 위한 거다. 기다리는 딸을 생각해 저희 말을 들어야 합니다"라고 단호하게 조언했다.

그렇게 두 번째 증인 신문에는 피해자에게 진단서를 써준 의사가 탈북민에 대한 편견이 있다는 걸 강조해 신빙성을 떨어뜨리려 이성적인 우영우가 나섰다. 결과는 성공적이었다. 우영우는 두 번째 공판에서 형량을 낮추기 위해 '북한법'을 언급했다. 재판장 류명하(이기영)는 북한법에 허를 찔린 듯 계향심에게 질문을 던졌다. 그러나 지나치게 솔직한 계향심은 다시 재판을 원점으로 돌렸다. 그리고 우영우는 최후의 방법을 생각해냈다. 위헌 법률 심판 제청을 주장하자는 것. 변론 재개를 신청하기 위해 판사실까지 급습한 두 사람. 그러나 류명하는 젊은 변호사들의 열정은 이해가 간다면서도 그 무모함을 꾸짖었다.

이에 우영우는 "젊은 변호사들이라서가 아니다. 계향심 씨가 위대한 어머니라서 이러는 겁니다. 어미 고래처럼요"라며 "계향심 씨는 상식이 부족하고 제멋대로입니다. 하지만 자식을 버리지 않으려고 5년이나 도망자 생활을 했습니다. 모성애는 감경 사유가 아니지만, 딸이 엄마를 기억할 수 있는 나이가 될 때까지 키워놓고 교도소에 가야 출소 후 딸을 다시 찾을 수 있다는 생각 하나만으로 그 모든 시간을 견딘 위대한 어머니의 사정을 헤아려 주십시오"라고 진심을 다해 호소했다.

배심원 평의 결과는 공소 사실에 대해 배심원 7명 만장일치로 유죄, 양형에 관한 의견도 배심원 7명 만장일치로 징역 4년이었다. 그러나 모두가 놀랄 반전이 기다리고 있었다. 재판장 류명하가 집행유예와 사회봉사를 명하는 판결을 내린 것. 그는 "5년이 지난 후이긴 하나 자수한 점을 특별 양형 인자로 참작한다"라고 설명했다. 우영우와 최수연은 그제야 감경 사유의 기본 중 기본인 '자수'를 잊고 있었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결국 우영우의 진심은 꼬장꼬장한 류명하 판사의 마음까지 돌린 것이다. 우영우와 최수연은 판사의 재량을 한껏 발휘해 준 류명하의 '짬에서 나온 묘수'에 대한 존경과 감사, 엉뚱한 곳에 꽂혀 기본을 놓친 자신들의 '바보' 같음을 반성했다.

정명석 또한 멘티들이 훌륭한 변호사로 성장하도록 지지하는 '참' 멘토로 등극했다. 계향심 사건 때문에 수십억짜리 고객을 놓친 장승준(최대훈)은 정명석에게 노발대발했다. 이에 사과하는 우영우와 최수연에게 정명석은 "그래도 '그깟 공익 사건', '그깟 탈북자 하나'라고 생각하진 말자. 수십억짜리 사건처럼은 아니더라도 열심히 하자"라며 감동 버튼을 눌렀다. 한편 우영우를 향한 마음을 내비친 이준호의 취중 진담은 설렘 지수를 한껏 끌어올렸다. 무엇보다 다정한 이준호와 최수연을 보며 낯선 감정에 휩싸이는 우영우의 변화는 기대와 궁금증을 높였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ENA채널에서 방송되며, 시즌(seezn)과 넷플릭스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6회 방송 캡처]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썸네일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썸네일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썸네일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11개월만 이혼' 김보라, 일본으로 떠났다…악뮤 수현과 찾은 행복

  • 지연, 꽃 타투 드러낸 반전 근황…“청순+섹시 다 가졌다”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 지소연, 송재희 깜짝 이벤트에 ‘눈웃음’…결혼 9년차면 남편도 바뀐다 [MD★스타]

  • 박서준X박보검, 친목 포착…비주얼 난리났네

베스트 추천

  • '그때 그 시절 에이핑크' 김남주, 윤보미와 함께한 추억 여행…“10대는 우상, 20대는 사랑

  • '개그맨 출신 의사' 김영삼, 오지헌과 딸들 치과 방문 "셋째딸 아빠 닮..."

  • 제시카, 한국 활동은 잠잠하지만…SNS 셀카는 꾸준히 [MD★스타]

  • 그 박소담 맞아? 브라톱 입고 확 달라진 분위기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키아누 리브스♥8살 연하 예술가, ‘발레리나’ 레드카펫 등장 “결혼 언제하나”[해외이슈]

  • 썸네일

    “감히 내 성을 버려?” 브래드 피트, 딸 샤일로 졸리 개명에 “분노 폭발”[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 썸네일

    이런 감독을 봤나? 선수에게 모자 벗고 90도 폴더 인사하는 감독대행 [유진형의 현장 1mm]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