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김고은에 다시 고백 "너무 보고 싶었어" ('유미의세포들2')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바비(박진영)가 유미(김고은)에게 다시 한번 고백한다.

15일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시즌2'(극몬 송재정 김경란 연출 이상엽 주상규) 측은 가슴 아픈 이별을 맞았던 유미와 바비의 재회를 포착했다.

공개된 사진 속 제주도 집에 홀로 남은 바비의 얼굴에는 짙은 그림자가 서려 있다. 그 후 시간이 흘러 다시 만난 유미와 바비의 모습이 흥미롭다. 예상치 못한 만남인 듯 어색하고 긴장된 분위기의 두 사람. 유미는 덤덤한 듯 감정을 누른 채 바비를 바라보지만, 바비는 물기 어린 눈동자로 유미를 바라보고 있다. 서로 다른 감정으로 마주한 전 연인의 인연이 어떻게 이어질지 기대를 자극한다.

15일 공개되는 '유미의 세포들 시즌2' 11, 12회에서는 유미를 다시 만난 바비가 보고 싶었다는 고백을 전한다. 유미가 없는 동안 바비 마음에 일어난 변화도 그려지며, 두 사람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펼쳐질 예정. 여기에 성공해 돌아온 또 다른 전남친 구웅(안보현) 역시 다가온다. 과연 유미의 일상에 다시 로맨스가 찾아올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티빙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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