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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조재현의 딸인 배우 조혜정이 BH엔터테인먼트와 새 출발한다.
15일 BH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와의 통화에서 "조혜정과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조혜정은 2015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 - 아빠를 부탁해'에 조재현과 함께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이후 웹드라마 '연금술사', 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 '고백부부' 등으로 시청자를 만났다. 2018년 조재현의 '미투' 논란으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최근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 해녀 역으로 등장하며 복귀했다.
한편 조혜정이 합류한 BH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이병헌, 유지태, 추자현, 한가인, 한지민, 한효주, 박해수, 이진욱, 김고은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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