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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케이블채널 엠넷 '스트릿 맨 파이터'(이하 '스맨파') MC로 확정됐다.
강다니엘은 지난해 대한민국에 댄스 열풍을 불러일으킨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부터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이하 '스걸파'), '비더스맨파' 등의 진행을 맡아 춤 전문 MC로 거듭났다.
아이돌 활동 전 비보이로 활약했던 강다니엘은 '스우파' MC 시절부터 배틀 규칙 등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또한 댄서들과 함께 배틀과 무대를 즐기며 적절한 추임새와 호응으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강다니엘은 '스맨파' 제작진을 통해 "다시 한번 '스맨파' MC로서 인사드릴 수 있어 영광이다. 더 흥미롭고 다이나믹할 '스맨파'에서 시청자와 댄서들을 잇는 가교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전 시리즈에서 호흡을 맞춰온 최정남 PD를 비롯한 제작진과의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다"고 전했다.
'스우파'에 이어 '스맨파' 총연출을 맡은 최정남 PD는 "(강다니엘은) 스트릿 배틀과 안무에 대한 이해도가 높은 유일무이한 글로벌 아티스트로, '스맨파'에 완벽한 MC가 아닐까 생각한다. 프로그램 내에서 댄서들과의 케미를 지켜봐달라"며 관전포인트를 전했다.
한편 '스맨파'는 지난 5일 방송된 '비더스맨파'를 통해 원밀리언(1 MILLION), 위댐보이즈(WeDemBoyz), 어때, 뱅크투브라더스(Banktwobrothers), 프라임킹즈(PRIME KINGZ), YGX, 엠비셔스(Mbitious), 저스트절크(JustJerk) 등 막강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8월 16일 밤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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