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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사유리 아들 젠이 개그우먼 황신영네 삼둥이와 만난다.
15일 밤 10시 방송되는 는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사유리는 최근 ‘삼둥이 육아’로 관심을 모으는 개그우먼 황신영을 만나 그만의 독보적인 육아 기술을 배운다. 엄마 손을 잡고 아무것도 모르는 채로 인생 처음 겪는 ‘하이텐션 육아’의 주인공이 된 젠은 이날 어떤 하루를 맛봤을 지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공개된 스틸에서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부분은 방송 최초로 공개되는 황신영의 ‘삼둥이’. 평소 엄마의 하이텐션에 익숙해져 있을 삼둥이와 젠의 첫 만남 또한 궁금증이 실린다.
실제로 젠은 황신영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낯선 이모의 엄청난 에너지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더니 어느새 방긋방긋 웃으며 방구석 1열의 직관을 즐기기 시작했다는 후문이다.
사유리가 일바지 차림으로 ‘황신영 선생님’의 특훈을 받고 있는 모습도 포착돼 웃음을 자아낸다. 일명 ‘극한 직업’이라 불리는 아마존 익스프레스 놀이기구 탑승 안내 아르바이트를 육아에 접목한 황신영표 비법을 사유리에게 전수한 것.
격한 몸짓을 위해 일바지로 환복한 사유리는 혼신의 노력을 다하는 모습으로 황신영에게 인정받았는데, 두 엄마의 ‘텐션 시너지’가 금요일 밤 안방극장까지 기분 좋은 에너지로 채울 전망이다.
[사진 = KBS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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