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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작품상 '혼자가 아닌'(부천 초이스), '신체모음.zip'(코리안 판타스틱) 수상

시간2022-07-15 15:27:21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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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BIFAN, 집행위원장 신철)는 14일 오후 6시 부천시청 옆 힐스테이트중동 업무동에서 장편 경쟁부문 시상식을 가졌다. 조용익 명예조직위원장(부천시장), 정지영 조직위원장, 신철 집행위원장을 비롯해 장편 ‘경쟁’ 부문 게스트 등 15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장편 ‘경쟁’ 부문은 △부천 초이스 △코리안 판타스틱 △저 세상 패밀리상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 △넷팩(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 등을 시상한다.

장편 경쟁작 최고 영예인 ‘부천 초이스’ 작품상은 '혼자가 아닌'(감독 고란 스톨레브스키)에 돌아갔다. 심사위원들은 “소외되고 고립된 인간을 민속 설화에서 차용하여 신비함을 더하고, 이를 통해 인간에 대한 근본을 장르적으로 해석하고자 한 시도가 돋보였다”면서 “인간 심리의 심연으로부터 공감을 불러일으키게 하는 영리한 접근법과 탁월한 연출력이 빛나는 작품”으로 평가했다.

시상식에 참석하지 못한 고란 스톨레브스키 감독은 영상을 통해 “정말 큰 영광”이라며 “여러분들이 최고의 한 주를 만들어줬다”고 기쁨을 전했다. 이어 “지금 현재 또 다른 새로운 영화를 제작 중인데, 이 영화로 BIFAN에 다시 한번 초청되길 바란다”며 참석하지 못한 아쉬움을 달랬다.

감독상은 '스픽 노 이블'의 크리스티안 타프드럽이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영화의 처음부터 끝까지 어떠한 타협 없이 일관적으로 자신의 세계관을 추진해나가는 연출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크리스티안 타프드럽 감독은 “사실 영화를 만드는 것이 결코 쉽지 않았다”며 “여러 장르를 혼합한 이상한 영화라고 할 수 있지만, 영감을 주었던 것이 바로 한국영화였다”고 밝혔다. 이어 “한국에서 누릴 수 있었던 모든 것들에 감사하고 팀원들과 함께 이 기쁨을 누리고 싶다”고 말했다

심사위원 특별상은 '베스퍼'(감독 크리스티나 부오자이테, 브루노 샘페르)가, 관객상은 '씨씨'(감독 한나 발로우, 케인 세네스)가 수상했다. '납골당'(감독 미셸 가르자 세르베라)은 심사위원 특별언급을 받았다.

국내 경쟁 부문인 ‘코리안 판타스틱’에 대한 관심도 뜨거웠다. 작품상은 '신체모음.zip'(감독 최원경·전병덕·이광진·지삼·김장미·서형우)이 받았다. 심사위원들은 이 영화에 대해 “다섯개의 에피소드와 이를 어울러 하나의 이야기로 완결한 영리한 구성이 돋보인 작품”이라며 “제각기 독립된 단편으로도, 하나의 장편 영화로도 손색이 없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최원경 감독이 대표로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력없는 6명의 감독들이 모여서 시작했다”고 말문을 연 최감독은 감개무량한 듯했다. “각자 영화감독이라는 꿈을 향해서 열심히 달렸는데, 그것을 인정해주신 BIFAN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면서 “공포영화가 이렇게 환대받기 쉽지 않은데 끝까지 공포 장르를 사랑해주시는 BIFAN이 고맙다”고 인사했다.

'다섯 번째 흉추'(감독 박세영)는 감독·배급지원·관객상까지 3관왕의 영예를 누렸다. 심사위원들은 “굉장히 도전적이고, 실험적이면서, 아날로그적 감성이 느껴지는 작품”이라면서 “연출은 물론이거니와 촬영과 음악, 그중에서도 미술이 굉장히 탁월했으며 고군분투하는 매트리스가 마치 현대인들의 자화상같이 느껴졌다”고 수상 이유를 밝혔다.

이어 “후반부에는 벅차 오름을 느끼며 집요하고 치밀한 장면 구성이 빼어나고 박세영 감독에게 호기심을 갖기에 충분했다”고 극찬했다. 박세영 감독은 “몇 년 전부터 힘들게 친구들과 영화를 찍어왔다”면서 “매년 일하고 번 돈을 영화에 쏟아부었는데, BIFAN에서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소규모 프로덕션에서 꾸준히 작업해 온 작품이 여기까지 올 수 있게 된 것이 정말 고맙고, 앞으로 작업하는데 있어 큰 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다른 배급지원상에는 '옆집 사람' 염지호 감독에게 돌아갔다. 수상한 염지호 감독은 “상을 받을 생각은 하지 못하고 이런 시상식에 언제 또 와보겠나 싶어서 왔는데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 더 재미있는 영화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하얀 차를 탄 여자'(감독 고혜진)와 '썬더버드'(감독 이재원)도 각광 받았다. 같은 부문에서 배우상·왓챠가 주목한 장편상을 수상해 각각 2관왕을 기록한 것. 먼저 '하얀 차를 탄 여자'의 고혜진 감독은 “드라마 PD지만, 어릴 적부터 꿈이 영화감독이었다”며 “이번 BIFAN 덕분에 부분적으로나마 어릴 적 꿈을 이룬 것 같아 정말 감사하고, 앞으로 의미있는 작품들을 열심히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썬더버드'의 이재원 감독은 “왓챠가 독립영화나 작은 영화들에게 보내주는 격려를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배우상을 수상한 배우 정려원에 대해 심사위원단은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이는 작품이 유독 많았다”며 “그 중에서도 단연 눈에 띈 것은 기존의 이미지를 과감하게 벗어버리고 오로지 작품 안의 인물로 거듭난 정려원 배우였다”고 역설했다.

정려원은 “이 작품을 찍으면서 내가 연기하고 표현하는 일을 얼마나 사랑하는지 알게 됐다”며 “제작비가 많지는 않았지만 마음이 넉넉하고 부자인 분들과 일하는 현장이 얼마나 든든하고 위로가 되는지 알게 됐고, 보호받고 아낌받는 현장이 무엇인지 알게 해줘서 정말 감사하다”고 영광을 스태프들에게 돌렸다.

심사위원단은 또 '썬더버드' 배우 서현우에 대해서는 “섬세하면서도 절제된 연기는 러닝타임 내내 몰입도를 높여 영화적 사건을 함께 경험할 수 있게 해주었다”고 높이 평가했다. 서현우 배우는 “좋아서 하는 일인데 상까지 받게 돼 정말 좋다”며 “연기를 하고 상이라는 걸 처음 받았는데 이 첫 경험을 BIFAN과 함께 할 수 있어 실로 행복하다”고 감격스러워 했다. “성실하고 인연을 소중하게 생각하는 배우가 되겠다”며 수상 소감을 마무리했다. <옆집 사람>의 오동민 배우는 특별언급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이상한 어린이 심사단’이 선정한 저 세상 패밀리상은 <-'뽀로로 극장판 드래곤캐슬 대모험'이 받았다. 강승훈 감독은 “어린이 친구들이 저희를 뽑아주셔서 더욱 감사하다”며 “이 소식을 듣고 기뻐할 모든 스태프들과 다음 뽀로로 시리즈도 굉장히 즐겁게 작업할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뻐했다.

한편 멜리에스국제영화제연맹(MIFF) 아시아 영화상은 '도쿄불바다'(감독 니노미야 켄)가 차지했다. 넷팩(NETPAC․아시아영화진흥기구)상은 '지옥의 화원'(감독 세키 카즈아키)이 수상했다.

제26회 BIFAN은 오프·온라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7월 7~17일에 개최한다. 총 49개국 268편의 영화를 상영한다.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전시도 한국만화박물관·현대백화점 중동점 문화홀에서 17일 종료한다.

[사진 =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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