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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엠넷 '쇼미더머니'의 지난 시즌 영광의 주역들이 뭉쳤다.
'쇼미더머니11' 제작진은 15일 지난 시즌 TOP4(조광일, 신스, 비오, 쿤타) 싸이퍼 영상을 공개했다.
개된 싸이퍼 영상에서는 지난 시즌 파이널 무대에 진출한 조광일, 신스, 비오, 쿤타의 모습이 담겨 반가움을 자아냈다. 먼저 비오가 등장, “TOP100에 내 이름이 9개”라는 가사로 ‘카운팅 스타’ 열풍의 주역다운 자신감을 내비친 것. 이어 쿤타가 “모든 게 변했지 이젠 완전 새로운 게임”이라며 지난 시즌 재평가받으며 파이널까지 진출한 자신의 행보를 뒤돌아본다.
신스는 “난 인내를 빚어서 목표들을 실현”, “그러니 Who’s Next”라는 가사로 여성 래퍼 최초로 준우승이라는 기록을 써낸 자신의 모습과 ‘시즌11’ 래퍼에 대한 기대를 동시에 전했다.
마지막으로 지난 시즌 정통 힙합으로 승부수를 띄우며 우승까지 차지한 래퍼 조광일은 “그래 이제 우리들을 증명할 기회는 다른 게 아닌 쇼미더머니11”이라며 시즌11에 대한 지원을 독려했다. 힙합 뉴 제너레이션을 이끌 새로운 주인공 탄생에 벌써부터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엠넷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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