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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팝가수 리조(Lizzo)가 새 앨범 '스페셜(Special)'을 발매했다.
15일 공개된 리조 정규 앨범 '스페셜'은 오랜 시간 동안 리조와 협업해 온 리키 리드(Ricky Reed)를 비롯해 마크 론슨(Mark Ronson; 아델, 레이디 가가, 마일리 사이러스), 맥스 마틴(Max Martin; 더 위켄드, 콜드플레이, 브리트니 스피어스), 베니 블랑코(Benny Blanco; 리한나, 케이티 페리, 마룬 파이브)까지 화려한 프로듀서진들이 참여한 신보다.
'스페셜'에는 '너는 정말 특별하다'라는 가사로 희망을 북돋아 주는 앨범 동명의 타이틀곡 '스페셜(Special)', 화려한 댄스 플로어를 연상케 하는 '투 비 러브드(2 Be Loved (Am I Ready))', 현재 빌보드 싱글 차트(Hot 100) 2위를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바웃 댐 타임(About Damn Time)'을 포함해 총 12곡이 수록되어 있다.
'어바웃 댐 타임'은 현재 소셜미디어 틱톡(TikTok)에서 500만 건 이상 게시 되었으며, 미국 틱톡 인기 사운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빌보드 차트 7주 연속 1위를 기록한 '트루스 허츠(Truth Hurts)'와 '굿 애즈 헬(Good As Hell)', '루머스(Rumors) (Feat. Cardi B)'에 이어 리조의 네 번째 싱글 차트 10위 내 진입곡이자 지금까지 발매된 리조의 음악 중 가장 많은 스트리밍 수를 보유한 곡이 될 전망이다. 현재 '어바웃 댐 타임' 공식 뮤직비디오는 유튜브 조회수 5천 8백만 회를 기록중이다.
한편, 리조는 앨범 발매와 함께 미국 NBC 방송국의 '2022 투데이 쇼 시티 콘서트 시리즈(2022 Citi Concert Series on TODAY)'에 출연하여 발매 기념 공연을 펼친다. 오는 9월 23일부터는 북미 아레나 장기 투어의 신호탄을 쏜다.
[사진 = 워너뮤직코리아 제공]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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