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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라틴 팝 아이콘'으로 불리는 리키 마틴(50)이 조카를 상대로 근친상간 범죄를 저질렀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15일(현지시간)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달 초 푸에르토리코에서 마틴을 상대로 가정폭력 관련 접근금지 명령이 내려졌다.
마틴의 남동생 에릭은 스페인 출판사 마르카에 마틴의 21살 조카인 데니스 야디엘 산체스가 피해자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마틴은 조카와 7개월 동안 근친상간 관계였다는 한 가족의 충격적인 주장을 부인하고 있다.
마틴의 변호사 마티 싱어(Marty Singer)는 성명을 통해 마틴이 "조카와의 성관계나 로맨틱한 관계를 맺은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어 “불행히도, 이 주장을 한 사람은 깊은 정신 건강상의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물론 리키 마틴은 조카와 어떤 종류의 성관계나 로맨틱한 관계에도 관여한 적이 없으며, 앞으로도 관여하지 않을 것이다. 그 생각은 사실이 아닐 뿐만 아니라 역겹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모두는 이 남자가 매우 긴급하게 필요한 도움을 얻기를 바란다. 그러나 무엇보다도, 우리는 판사가 사실을 확인할 수 있는 즉시 이 끔찍한 사건이 기각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에르토리코에서는 가정폭력 고발과 관련된 심리가 7월 21일 열릴 예정이다. 푸에르토리코 법에 따르면 마틴은 혐의가 사실로 입증될 경우 '동거인 혐의'로 최대 50년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마틴은 1990년대 대표곡 'Livin' La Vida Loca'로 라틴 댄스 붐을 일으켰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시리아 출신 스웨덴 화가 제이완 요세프와 사귀었다. 2017년에는 TV 토크쇼 '엘렌 쇼'에 출연해 요세프에게 프러포즈한 사실을 밝혔고, 2018년 1월 부부가 됐다.
마틴은 대리모를 통해 총 4명의 아이를 키우고 있다. 그는 지난 2010년 자신의 웹사이트를 통해 커밍아웃을 했다.
[사진 =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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