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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주민하(37)와 배우그룹 서프라이즈 출신 유일(33)이 결혼했다.
주민하와 유일은 17일 낮 서울 모처에서 웨딩마치를 울렸다. 두 사람은 4년간 열애하며 사랑을 키웠고 결실을 맺었다.
특히 이날 사회는 서강준, 공명, 이태환과 서프라이즈 멤버였던 배우 강태오가 사회를 맡으며 훈훈한 우정을 자랑했다. 현재 강태오와 유일을 제외한 서프라이즈 멤버들은 모두 군 복무 중이다.
주민하는 지난 2006년 KBS 2TV 드라마 '반올림3'으로 데뷔해 드라마 '내조의 여왕', '참 좋은 시절', '기막힌 유산', '마녀의 법정' 등에 출연했다. 최근에는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의 재연배우로 참여하기도 했다.
유일은 서강준, 공명, 강태오, 이태환 등과 함께 배우그룹 서프라이즈로 지난 2013년 데뷔했다. 드라마 '유일랍미', '몬스터' 등에 출연했고, 현재는 사업에 전념하고 있다.
강태오는 최근 ENA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서 박은빈과 호흡을 맞추며 신드롬에 가까운 사랑을 받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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