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노승열이 하위권으로 처졌다.
노승열은 1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트러키 타호 마운틴클럽(파71, 7425야드)에서 열린 2021-2022 PGA 투어 베러쿠다 챔피언십(총상금 370만달러) 3라운드서 이글 1개, 버디 3개, 보기 5개, 더블보기 1개로 2오버파 73타를 쳤다.
이 대회는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진행한다. 앨버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하 -3점씩 계산해 점수로 순위를 결정한다. 노승열은 3라운드서 3점을 얻었다. 중간합계 13점으로 공동 57위다. 전날 대비 11계단 하락했다.
단독선두 체즈 리비(미국, 37점)에게 무려 24점 뒤졌다. 상위권 진입은 쉽지 않아 보인다. 강성훈은 7점으로 공동 70위. 컷 통과한 선수들 중에선 최하위다.
[노승열.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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