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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그룹 크레용팝 출신 소율(본명 박소율·31)이 이사 소식을 전했다.
소율은 16일 인스타그램에 "이사 하는 날"이라며 "그동안 고마웠어. 나는 이제 딸맘, 아들맘. 기대된다 우리집. 뽀뽀는 아들이래요. 우리가족 사이좋게"라고 적고 "#소율 #크레용팝소율 #이사하는날 #잼잼이엄마 #뽀뽀엄마 #딸아들맘" 등의 해시태그를 덧붙였다.
함께 올린 사진은 럭셔리한 한강뷰가 인상적인 창문 앞에서 찍은 것. 소율은 창문 앞에 걸터앉아 두 팔을 크게 벌리며 포즈 취하기도 했다. 새로운 집으로 이사한다는 소율이라 어떤 집일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더불어 둘째가 아들이란 소식도 밝힌 소율이다. 소율은 가수 문희준(44)과 2017년 결혼해 같은해 첫째 딸을 얻었다. 현재 둘째 임신 중으로 태명이 '뽀뽀'다.
[사진 = 소율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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