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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임창정(49)과 서하얀(31) 부부가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18일 임창정은 자신의 SNS에 "저녁 약속장소 늦었는데 차가 너무 밀려서 걸어가기로~ 테헤란로 열심히 경보 중에~ 우리 민낯인데 갑자기 예뻐 보여서 찰칵~^^ 자신감 만땅 부부!!"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임창정은 서하얀과 함께 강남 길거리를 걷고 있다. 서하얀은 임창정의 어깨에 팔을 두른 채 애정을 과시했다. 마스크에도 가려지지 않는 미모가 감탄을 자아낸다. 넘치는 자신감으로 부부애를 자랑한 두 사람이다.
한편 임창정과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결혼했다. 2006년생, 2008년생, 2010년생 세 아들을 뒀던 임창정은 현재 서하얀과의 사이에서 낳은 2017년생 넷째와 2019년생 막내까지 다섯 아들을 두고 있다.
서하얀은 3년간 항공사 승무원으로 근무, 이후 2년 동안 요가 강사로 일한 뒤 현재 임창정의 엔터테인먼트 사업을 돕는 '워킹맘'이다.
[사진 = 서하얀 SNS]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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