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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가 근황을 공개했다.
최준희는 18일 인스타그램에 근황 사진을 게재했다. 검정색 의상을 차려입은 최준희로 컬러렌즈를 착용한 것으로 보인다. 손가락 하나를 입에 가져다 댄 채 시크한 표정을 짓고 있다. 단발 헤어스타일은 세련된 매력을 더한다. 무엇보다 엄마 최진실을 쏙 빼닮은 미모다. 네티즌들은 "진짜 너무 예쁘다" 등의 반응.
한편 최준희는 당초 한 연예기획사와 전속 계약 맺고 배우 도전 소식을 알렸으나 지난 5월 계약을 해지했다. 당시 최준희는 "배우 꿈 무산이라기보다는 이것저것 아직 하고 싶은 게 너무나도 많고 제 또래에 연기자가 되고 싶어 한평생을 연습하고 불태우며 살아가는 친구들이 많을 텐데 저는 그저 엄마의 딸이라 더 주목을 받고 이 직업에 그만큼 열정이 아직은 없는 것 같아요"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다만 당시 최준희는 "많은 분들이 기대해주셨는데 기대에 부응하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고 제가 더 완벽히 준비가 되고 좋은 기회가 온다면 그때 정말 스크린에서 찾아 뵙고 싶어요"라고 전하기도 했다.
[사진 = 최준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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