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올여름 짜릿한 승리의 쾌감을 관객들과 함께할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7월 27일 IMAX 동시개봉을 확정했다.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의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이 2022년 개봉 한국 영화 중 전쟁 장르 최초로 IMAX 포맷 개봉을 확정해 눈길을 끈다. '명량' 이후 김한민 감독이 선보이는 8년 만의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해상 전투씬이 압권이다.
'명량'에서도 61분에 달하는 해상 전투씬으로 1761만 관객들을 매료시킨 바 있어 '한산: 용의 출현'에서도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에 IMAX 스크린을 통해 더욱 넓고 선명하게 승리의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게 됐다.
'한산: 용의 출현'의 해상 전투씬은 총 51분에 해당된다. 이 장면을 장대한 스크린으로 감상한다면, 압도적인 해상 전투를 간접체험할 수 있을 전망이다.
메건 콜리건 아이맥스 엔터테인먼트 사장은 "김한민 감독의 새롭고 놀라운 전쟁영화 '한산: 용의 출현'을 IMAX에서 개봉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라며 "빠른 속도감의 해전 장면과 압도적인 비주얼로 팬들에게 몰입감 높은 관람 경험을 제공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전했다.
해상전투씬 외에도 조선 수군의 위용, 다양한 육지전까지 IMAX 상영관에서 짜릿하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자 관객들에게 압도적인 승리의 쾌감을 선사할 전쟁 액션 대작 '한산: 용의 출현'은 오는 7월 27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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