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박승환 기자] SSG 랜더스 새 외국인 투수 숀 모리만도가 파주챌린저스와 연습경기에서 첫 실전 등판을 가졌다.
모리만도는 19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독립리그 파주챌린저스와 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동안 투구수 60구, 4피안타 무사사구 7탈삼진 1실점을 기록했다.
SSG는 올 시즌에 앞서 이반 노바와 총액 100만 달러에 계약을 맺었다. 메이저리그에서 통산 90승을 쌓았던 만큼 기대감은 컸다. 하지만 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았다. 노바는 12경기에서 3승 4패 평균자책점 6.50을 기록하는데 그쳤고, 결국 짐을 싸게 됐다.
대권에 도전하는 빠르게 외국인 선수 물색에 나섰고, 지난 12일 모리만도와 총액 23만 달러(연봉 18만, 옵션 5만)에 계약을 맺었다. 모리만도는 올해 만프로야구(CPBL) 중신 브라더스에서 15경기(선발 14경기)에서 7승 5패 방어율 2.56의 성적으로 활약했다.
모리만도는 파주챌린저스를 상대로 직구 최고 147km를 마크, 평균 구속은 144km를 기록했다. 그리고 슬라이더(커터)와 포크볼, 커브를 곁들이며 실전 감각을 체크했다.
모리만도의 투구를 지켜본 조웅천 코치는 "전체적으로 직구, 슬라이더(커터), 커브, 포크볼을 전체 잘 활용했고, 볼의 움직임과 커맨드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줬다"며 "무엇보다 공격적 피칭이 인상 깊었고 커브의 각도와 움직임이 굉장히 좋았다. 앞으로의 경기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SSG 랜더스 숀 모리만도. 사진 = SSG 랜더스 제공]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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