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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크리스티아누 호날두(37, 맨유)의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에 아틀레티코 팬이 반대하는 입장을 보였다.
호날두는 이번 시즌을 앞두고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떠나길 바라고 있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6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이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 출전한다. 호날두는 UEFA 챔피언스리그(UCL)에서 뛰길 원하고 있다. 호날두는 새로운 팀을 찾고 있다. 호날두는 맨유 프리 시즌 투어에 불참한 상황이다.
호날두와 연결된 팀들은 여럿 있다.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가 연결됐다. 하지만 뮌헨의 감독 율리안 나겔스만은 호날두를 원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단장 하산 살리하미지치와 최고 경영자(CEO) 올리버 칸도 호날두 영입을 부인했다. 첼시의 토드 보엘리 구단주는 호날두 영입을 원하지만, 토마스 투헬 감독이 호날두 영입을 원치 않는다.
호날두는 스페인의 팀들과도 연결됐다. 바르셀로나 이적설도 나왔으며 현재는 아틀레티코 이적설이 나왔다.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 출신으로 9시즌 동안 활약했다. 레알에서 436경기 446골 131도움을 기록했다. 레알 출신 호날두가 아틀레티코로 온다는 소식을 접한 아틀레티코의 팬은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영국 매체 '더 선'은 19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팬 조나탄 페르난데스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는 아틀레티코 유니폼을 입을 수 없다. 간단하다. 아틀레티코 팬 전체를 비웃고 무시하는 선수다"라며 "몇 년 동안 영원한 적의 스타 공격수였던 호날두는 우리 클럽에서 가장 사랑 받는 선수들과 수많은 충돌에 휘말렸다. 호날두는 아틀레티코의 철학과 정반대다"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가 아틀레티코를 위해 많은 골을 넣어줄 수 있다고 해도 오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페르난데스는 "호날두는 많은 골을 넣을 것이다.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다"라며 "하지만 내 생각에 이기는 것이 전부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호날두는 친정팀 스포르팅 임대설에 대해 직접 반박했다. 포르투갈 매체 '스포르트 TV'의 소셜미디어(SNS)에 올라온 글에 호날두는 직접 'Fake'라고 댓글을 남기며 가짜임을 밝혔다.
[사비치와 말 다툼을 하는 호날두.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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