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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배우 손담비(39), 전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이규혁(44) 부부의 근황이 전해졌다.
2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언니 축하해♥"라며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 등장한 손담비는 이규혁 옆에 딱 붙어 입술을 쭉 내미는 애교를 선보였고, 이규혁은 쑥스러운 듯 정면을 향해 옅게 미소 지었다. 두 사람은 같은 모양의 모자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손담비와 이규혁은 지난 5월 백년가약을 맺고 부부가 됐으며,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 동반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사진 = 손담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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