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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서현vs윤영철 맞대결…'155km' 강속구보다 '칼날 제구'가 더 빛났다

시간2022-07-20 15:10:53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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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박승환 기자] 신인드래프트를 앞두고 고교 최대어 간의 맞대결이 성사됐다. 김서현(서울고)와 윤영철(충암고) 모두 뛰어난 투구를 펼쳤다. 하지만 이들의 희비는 수비에서 교차됐다.

충암고는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서울고와 맞대결에서 5-1로 승리, 8강 진출 티켓을 손에 넣었다.

이날 경기의 꽃은 김서현과 윤영철의 맞대결이었다. 김서현은 최고 155km의 빠른 볼을 던지는 투수로 제구 면에서는 '고교 넘버원' 심준석(덕수고)보다 좋다는 평을 받는 선수다. 윤영철은 좌완 투수들 중에서는 최상위권이다. 볼이 빠른 편은 아니지만, 다양한 변화구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과 정교한 제구력은 윤영철만의 장점이다.

역시 승부의 세계는 냉정했다. 고교 최대어 간의 맞대결에서도 승자와 패자가 가려졌다. 이날 미소를 지은 것은 윤영철. 윤영철은 6이닝 2피안타 2사사구 10탈삼진 무실점을 기록하며 충암고의 8강 진출을 이끄는데 큰 힘을 보탰다.

윤영철은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오른 변견우가 2회 선취점을 헌납하자 곧바로 마운드를 넘겨받았다. 윤영철은 등판과 동시에 선두타자 여동건을 삼진 처리하며 기분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3회 큰 위기를 넘겼던 것이 이날 승부를 갈라 놓았다.

윤영철은 3회 정민준에게 안타를 내준 후 김도월에게 희생번트를 허용해 1사 2루 위기를 맞았다. 이후 정현진을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이준석에게 몸에 맞는 볼-민호성에게 볼넷을 헌납해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안타 1개면 대량 실점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상황, 윤영철은 더이상 흔들리지 않았고 김영채를 삼진 처리하며 무실점으로 이닝을 마쳤다.

안정을 찾은 윤영철은 4회 2사 2루 위기도 극복, 5회에는 김도월-정현진-이준서로 이어지는 상위 타선을 삼자범퇴로 묶어냈다. 그리고 6회 민호성을 좌익수 뜬공, 김영채를 삼진으로 돌려세우며 첫 임무를 완수했다. 그리고 윤영철은 8회부터 다시 마운드에 올라 경기를 매듭지으며 '에이스'의 면모를 제대로 뽐냈다.

김서현도 시작은 나쁘지 않았다. 1회 1사 1, 2루의 실점 위기를 막아내며 좋은 스타트를 끊었다. 그리고 2회에는 삼진 두 개를 곁들이며 무실점을 마크, 3회에도 충암고 타선을 막아내며 순항을 펼쳤다. 하지만 4회가 문제였다. 자신을 포함한 아쉬운 수비가 문제였다.

김서현은 4회 김동헌에게 안타를 맞아 선두타자를 내보냈다. 그리고 후속타자 박채울이 희생번트를 시도했다. 이때 박채울의 타구가 투수 쪽으로 높게 떠올랐는데, 이를 김서현이 제대로 잡아내지 못했고, 뒤늦게 1루에 공을 뿌렸으나 모든 주자가 살아 나갔다.

김서현은 급격하게 흔들리기 시작했고, 이중헌에게 볼넷까지 내주면서 1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김서현은 후속타자 김민석의 아웃카운트와 1점을 맞바꾸는 과정에서 중견수 송구가 포수 백네트 쪽으로 구르면서 주자들의 추가 진루를 허용했다. 다시 위기에 몰린 김서현은 이성현에게 2타점 적시타를 맞으면서 4회에만 3점을 내줬다.

김서현은 이날 포심 패스트볼 최고 155km, 평균 152km의 강력한 볼을 바탕으로 5⅓이닝 동안 투구수 87구, 7피안타 2볼넷 6탈삼진 3실점(2자책)으로 역투했으나, 팀의 패배를 막아내지 못했다. 특히 자신을 포함한 아쉬운 수비들에 발목을 잡혔다.

[서울고 김서현과 충암고 윤영철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서울고와 충암고의 경기에서 맞대결을 펼치고 있다. 사진 = 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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