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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방송인 이영자가 남다른 체력을 자랑한다.
21일 밤 8시 30분 방송되는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에 위치한 한 고기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의뢰인은 어머니와 동생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1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곧이어 등장한 스페셜 먹요원 리비는 "저 같은 캐릭터는 없는 것 같아서 새로운 느낌으로 신나게 먹어보려고 지원했다"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는 예능 '강철부대' 출신 병장 김민수와 레슬링 국가대표 정용석도 마찬가지. 먹방 대결을 앞두고 남다른 각오를 밝힌 두 사람은 수향, 아미와 신경전을 벌여 긴장감을 높인다.
특히 김민수는 이영자 공주님 안기에 실패하자 "군장 80kg보다 영자 누님 드는 게 더 힘들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에 분노한 이영자가 김민수 공주님 안기에 도전해 성공하고, 심지어 한 손으로 들어 올린 자세를 유지해 보는 이들을 놀라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 = IHQ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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