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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투수' 의미심장 발언 "ML 진출 생각해봐야"…드래프트 판도 바뀌나

시간2022-07-21 04:25:01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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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목동 박승환 기자] 좋지 않았던 경기 내용과 함께 팀도 청룡기에서 16강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너무 크게 실망을 한 탓일까.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심준석(덕수고)의 고민도 깊어진다.

심준석은 20일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장충고와 16강 맞대결에 선발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2⅔이닝 동안 투구수 49구, 3피안타 3사사구 3실점(3자책)으로 무너졌다.

이날 심준석은 1회부터 155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등 최고 156km를 마크하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그 누구도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구속을 뽐냈지만, 경기 내용은 아쉬웠다.

심준석은 1회 이민준을 유격수 땅볼로 내보낸 후 김준엽에게 안타, 김동주에게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2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평정심을 찾기 위해 노력했으나, 심준석은 후속타자 권현에게 좌익수 방면에 안타를 허용, 2점을 헌납했다.

시작이 좋지 않았던 심준석은 재빠르게 밸런스를 되찾았다. 심준석은 2회초 선두타자 류현준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첫 번째 아웃카운트를 만들었고, 유비와 엄상현을 연달아 삼진 처리하며 삼자범퇴로 이닝을 매듭지었다.

그러나 '극과 극'의 피칭은 이어졌다. 심준석은 3회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또다시 제구에 난조를 겪기 시작, 정원식에게 볼넷을 내준 후 폭투까지 기록하며 득점권 위기를 자초했다. 심준석은 후속타자 이민준에게 삼진을 뽑아내며 한숨을 돌리는 듯했으나, 김준엽에게 적시타를 맞아 3실점째를 마크했다.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되는 대회의 특성상 뒤가 없는 덕수고 벤치는 심준석을 빠르게 마운드에서 내리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하지만 처진 분위기는 쉽게 좋아지지 않았다. 덕수고는 장충고에 0-11로 충격적인 콜드게임 패배를 당하며 16강에서 탈락했다.

많은 스카우터 앞에서의 투구, 8강의 중압감 등 모든 것이 제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심준석은 "가운데로 넣어야지 하고 맞춰 잡다 보니 오히려 독이 됐다. 많이 아쉬운 경기"라며 "마음은 급한데, 밸런스가 잡히지 않으면서 제구도 안 됐다. 팀에 피해는 주지 말자는 생각이었는데, 너무 미안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심준석은 현재 메이저리그 진출과 KBO리그를 놓고 저울질을 하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 구단들은 심준석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150km 중·후반의 빠른 공은 그 누구나 탐을 낼 만한 재능이기 때문. 하지만 이날 경기에서 심준석은 스스로에게 매우 실망감을 느꼈고,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고민도 해보겠다고 언급했다.

KBO리그의 경우 심준석이 드래프트에 참가한다면 전략 수정이 불가피하다. 1순위로 지명이 가능한 한화 이글스의 경우 큰 고민을 하지 않아도 된다. 하지만 2순번의 KIA 타이거즈는 심준석과 김서현(서울고)이 모두 나올 경우와 그렇지 않을 경우를 모두 대비해야 한다. 앞서 김서현은 KBO 드래프트 참가를 공식적으로 언급했다.

심준석은 "이런 식이면 미국도 못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가치가 많이 떨어졌을 것 같다. 생각을 좀 해봐야 할 것 같다. 스스로에게 실망이 크다. 원래 청룡기에서 잘 보여주고 싶었는데, 그렇지 못했다"고 자책했다.

심준석은 오는 8월 열리는 대통령배에서 이날 부진을 만회하고 최종적으로 결정하겠다는 뜻을 드러냈다. 그는 "아직 100% (미국으로 가는 것이) 잡혀 있지는 않다"며 "다음 대회 때 정말 잘 던질 수 있도록 해보겠다"고 말했다. 심준석의 향후 행보에 많은 관심이 쏠릴 수밖에 없다.

[덕수고 선발투수 심준석이 20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진행된 '제77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 대회' 장충고와 덕수고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목동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박승환 기자 absolut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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