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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탑건:매버릭’의 톰 크루즈(60)가 런던 저택을 물색 중이다.
연예매체 페이지식스는 19일(현지시간) “톰 크루즈가 고급 호텔방에서 벗어나 좀더 영구적인 거주지를 찾고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은 “켄싱턴 궁전 근처의 장소를 찾아보고 있는데, 1000만 달러(약131억) 정도의 예산을 책정하고 있다”고 전했다.
버진그룹의 리처드 브랜슨, 패션 디자이너 스텔라 매카트니, 가수 로비 윌리엄스, 그리고 ‘미스터 빈’ 스타 로완 앳킨슨 등이 모두 호화로운 동네에 살았다.
매체는 “그러나 그곳의 저택 평균가격이 3,5000만 달러(약 459억)인 점을 감안하면, 톰 크루즈의 예산은 부족한 것 같다”고 지적했다.
한 관계자는 “톰은 비가 오는 날씨, 사람들이 도시를 오래 걷는 것을 좋아한다. 그는 전에는 집에 전화할 곳이 없었다. 그는 마침내 런던에서 그것을 찾았다”고 말했다.
한 소식통은 이달 데일리메일에 크루즈가 “영국에 대한 모든 것에 사랑에 빠졌다”고 말했다.
크루즈의 딸 이사벨라는 니콜 키드먼과 함께 크로이든 근처에 살고 있다.
페이지식스는 “그는 코로나 봉쇄 기간 동안 서섹스 근처의 사이언톨로지 영국 본사에 머물렀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한국에서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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