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대한럭비협회가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전남 강진에 위치한 하멜럭비구장에서 제 33회 대통령기 전국 종별 럭비 선수권대회를 개최한다.
대한럭비협회가 주최하고 전라남도럭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서는 16세 이하부 12개팀, 19세 이하부 12개팀이 출전한다.
16세 이하부는 7인제 리그와 토너먼트로, 19세 이하부는 15인제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많은 사람들이 럭비의 매력에 빠질 수 있도록 경기장 관중석을 개방할 예정이다.
최윤 대한럭비협회장은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대회 진행 비용 전액 및 럭비 경기장 등을 후원해주신 전라남도럭비협회와 강진럭비협회, 강진군체육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럭비 유망주들이 꿈을 키울 수 있는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대회 마지막 날까지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대회 전 경기는 ‘대한럭비협회 유튜브(Korea Rugby Union)’ 채널을 통해 함께 생중계 될 예정이다.
[사진 = 대한럭비협회 제공]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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