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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배우 소유진(40)이 행복한 가족 일상을 공유했다.
21일 소유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족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남편인 요리연구가 백종원(55)과 세 자녀가 등장했다.
소유진은 "퇴근한 아빠 손에 들려있는 아이스크림~ 잘 준비하다가 다시 신난 아이들"이라며 "오대환삼촌에게 배워왔다는 #바밤바 3행시 누가바 쌍쌍바 (이거 언제적 유머인가유 ㅋㅋ) 근데 용희 젤 좋아하네~ㅎ 마무리는 세은이의 누가바 3행시. 누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영상 속 백종원은 아이들과 아이스크림을 먹으며 삼행시 농담을 던졌다. 그는 "바:밤바, 밤:맛이 나는 바:밤바", "누:가바, 가:장 맛있는 바:밤바", "쌍:쌍바 쌍:으로 맛있는 바:밤바"라며 유쾌한 삼행시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안 재밌어? 재밌지"라며 미소 지었다. 자녀들과 함께하는 자상한 아빠 면모가 돋보인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지난 2013년 결혼했다. 슬하에 2014년생 첫째 아들 백용희, 2015년생 딸 백서현, 2018년생 딸 백세은까지 1남 2녀를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인스타그램]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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