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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3일 14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삼성라이온즈와 경기 시구자로 가수 서기를 선정했다.
키움은 21일 "서기는 경기 전 시구와 함께 애국가도 부른다. 2020년 싱글 앨범 ‘과제’로 데뷔한 실력파 싱어송라이터다. 앨범 ‘그 때’, ‘엄마 아빠’, ‘Rest’를 발매하며 자신만의 감성을 선보였다. 오디션 프로그램 '싱어게인2'에서 따뜻한 위로를 전하는 음악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TOP10으로 선정됐다"라고 밝혔다.
이날 시구를 하는 서기는 “어렸을 때 가족, 친구들과 야구장을 자주 갔었는데, 시구자를 보며 무척 부럽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제가 이렇게 좋은 기회로 시구를 하게 돼 아직 잘 믿기지 않고 너무 신기하다. 불러주신 키움히어로즈에 감사드리고 열심히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서기.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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