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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케이팝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됐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14일 "유튜브, SNS, 스포티파이 등 모든 팬덤 지표에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한 아티스트"라며 방탄소년단을 6월의 케이팝레이더 '이달의 아티스트'로 선정한 이유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의 'Yet To Come(옛 투 컴)' 뮤직비디오는 공개 열흘 만에 1억 뷰를 달성했다. 또한 발매 30일 후에도 일일 조회수 56만이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뜨거운 글로벌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전작 'Permission to Dance(퍼미션 투 댄스)'는 공개 약 2일만에 1억 뷰를 달성하였으며, 발매 30일 후 244만이라는 일일 조회수를 달성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은 최근 케이팝레이더 위클리 트렌딩 차트 순위에서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케이팝레이더 측은 지난 6월 한 달간 집계된 방탄소년단의 유튜브 조회수에 대해 "일본이 13.1%로 가장 높은 조회수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뒤이어 인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의 국가가 높은 조회수를 보이고 있다"며 "한 달간 무려 8억이 넘는 조회수를 보이며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방탄소년단의 SNS 지표 역시 압도적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방탄소년단의 공식 인스타그램 팔로워는 6월 한 달간 약 144만 명이 증가했으며, 공식 트위터 팔로워 역시 한 달간 약 39만명 증가했다.
아티스트 관련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를 통해 진행한 '방탄소년단' 'BTS' 관련 언급량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의 인기 'Yet To Come' 무대는 지난 6월 17일 방송된 '뮤직뱅크' 무대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참여한 OST 'With You'가 한국 드라마 OST 사상 최단 기간만에 스포티파이 8000만 스트리밍을 돌파해, 6월 한 달간 가장 언급량 변화가 많았던 키워드로 선정됐다.
[사진 = 스페이스오디티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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