있지 유나, 김종국 진지한 운동 조언에 “PT 상담 같아” 폭소 (‘짐종국’)

[마이데일리 = 임유리 기자] 있지 유나가 가수 선배인 김종국의 진지한 운동 조언에 PT 상담을 받는 것 같다고 말했다.

21일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에는 ‘얘들아 운동 재미’있지’…? (Feat. ITZY)’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김종국은 JYP엔터테인먼트를 찾아 있지와 함께 운동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있지 채령은 김종국에게 “원래는 디스크였는데 지금은 무릎이 더 심하다”라며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자 김종국은 “관절에 무리가 안 가게 보호대를 착용하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개선이 된다”라며, “관절은 내가 늘 말씀드리지만 지우개다. 일반 사람들보다 우리 아이돌들은 더 많이 쓰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좀 덜 쓰게 하려면 근력을 키우거나 아니면 보호대를 좀 차서 아껴야 된다”고 조언했다.

이어 김종국은 “운동을 하시더라도 맨몸으로 그냥 하지 말고 보호대를 꼭 하고 운동을 해라. 근육이 천천히 생기긴 하겠지만 안전하게 생긴다. 오래 운동을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김종국의 조언을 들은 유나는 “PT 상담 같다”며 웃음을 터뜨려 모두를 웃게 만들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김종국 GYM JONG KOOK’ 영상 캡처]

임유리 기자 imyo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