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오피니언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오피니언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화제

드러나는 인하대 가해자 악행…살인죄 적용 가능성 커져

시간2022-07-22 04:36:11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인하대 캠퍼스 내에서 또래 여학생을 성폭행한 뒤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 같은 학교 남학생 A씨가 지난 17일 오후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인천지법에 들어서고 있다. /YTN 방송화면 캡처

[마이데일리 = 김성호 기자]인하대 캠퍼스 안에서 동급생을 성폭행하고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한 혐의로 구속된 김모(20)씨의 행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건물에서 추락한 피해자를 방치해 사망에 이르게 했다는 점에서 살인죄 처벌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21일 경찰 등을 인용한 이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15일 새벽 인하대 캠퍼스 내 5층짜리 단과대학 건물에서 동급생이었던 피해자를 성폭행한 후 건물에서 추락해 숨지게 했다.

경찰은 김씨가 건물 3층에서 피해자를 고의로 밀었을 가능성에 대해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가 피해자를 떠민 것이 확인되면 살인죄 처벌을 피할 수 없게 되는 가운데, 김씨는 “밀지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김씨를 구속한 경찰은 추가수사를 통해 사건과 관련한 김씨 행적을 밝혀내고 있다.

경찰은 김씨가 피해자를 성폭행하는 과정에서 불법촬영을 시도한 정황을 확인하고 수사를 진행하고 있다. 김씨 휴대전화에 저장된 동영상 파일엔 영상이 제대로 촬영되지 않았으나 범행 당시 상황을 담은 음성 등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아울러 김씨가 피해자의 추락을 확인하고도 아무런 구호조치를 하지 않은 점을 확인하고 이 부분을 집중적으로 수사하고 있다. 김씨는 피해자가 추락한 상황에서도 구호조치를 전혀 하지 않고 범행을 감추기 위해 피해자 옷을 버리고 현장에서 도망갔다가 당일 오후에 자취방에서 체포됐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피해자가 추락 후 행인에게 발견되기 전까지 1시간 넘게 방치된 것을 확인했다. 해당 건물 인근이 평소에도 인적이 많지 않은 곳인데다가 새벽 시간대라 오가는 사람이 극히 적었던 것이 원인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추락 시각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밝혔다.

행인의 신고로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피해자는 피를 많이 흘린 상태였지만 약한 상태로 호흡과 맥박이 뛰고 있던 ‘심정지 전 상태’였다. 피해자는 병원으로 긴급후송된 이후 치료를 받다 사망했다.

추락 후 1시간 넘게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방치된 것이 결정적 원인으로 지목된다. 추락 직후 구조 신고가 있었다면 목숨을 건졌을 가능성이 훨씬 높은 상황인 것이다. 하지만 김씨는 피해자가 죽어가는 사이 오로지 자신의 범행을 숨기고 도망가는데 급급해 피해자를 방치했다.

피해자 추락 후 보인 김씨 행동에 대해 살인죄가 적용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피해자의 추락이 김씨의 성폭행 범행과 직접적으로 연관된 상황에서, 추락으로 크게 다친 피해자를 그대로 방치한 것만으로도 미필적 고의 등에 의한 살인이 인정될 수 있다는 것이다.

판사 출신 한 변호사는 “피해자를 추락 상태로 방치하면 사망에 이를 수 있다는 점을 김씨가 충분히 인지했을 것”이라며 “미필적 고의나 부작위에 의한 살인죄가 충분히 인정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결국 김씨는 직접 피해자를 밀었다는 점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중형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된다. 법조계 관계자는 “성범죄 후 피해자가 사망하기까지 김씨의 행적을 고려하면 죄질이 매우 좋지 않다”며 “무기징역 이상 선고가 가능한 ‘중대범죄 결합 살인’이 인정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김성호 기자 shkim@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썸네일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 썸네일

    ‘임창정♥’ 서하얀, 아들 잘 키웠네

  • 썸네일

    지드래곤, 갈수록 귀여워지네 “따르릉 따르릉”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학폭 자숙' 지수, 필리핀서 여유로운 일상…복귀 시동?

  • '7월 결혼' 김준호 "♥김지민에 부렸던 자존심, 모두 날릴 것" [독박투어](종합)

  • ‘원조요정’ 성유리, 운전을 얼마나 위험하게 하길래

  • '이렇게 허무할수가' 이정후, 대타로 나서 스윙 한 번 못하고 루킹 삼진... '채프먼 끝내기포' SF 이틀 연속 짜릿 역전승

  • 주우재, 정재형 집 화장실 휴지 보고 충격받아…"왜 수건이 걸려있어요?"

베스트 추천

  • 故 함효주, 교통사고로 떠난 별…오늘(8일) 12주기 [MD투데이]

  • '김호진♥' 김지호, 민낯+자택+집밥 완전체 '포착'…여배우의 소탈한 여름

  • ‘광장’ 이준혁, “매력적이고 섹시한 남기석”

  • '9세 연상♥' 손연재, 화보 같은 엄마 모드 포착…주말엔 아들과 여의도 데이트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영상] 터질 것 같은 D컵 글래머 댄스 치어리더

  • XX 알리면 이혼하겠다고 협박한 며느리

  • 정치 때문에 진짜 멱살잡은 연예인들

  • 자연산 가슴! 술자리서 충격 발언한 여배우

  • 충격! 초6 男학생, 女교사에게 그곳 노출

해외이슈

  • 썸네일

    ‘파산설’ 저스틴 비버, 갈수록 초췌해지는 얼굴 “보는게 안타까워”[해외이슈]

  • 썸네일

    “불타는 낙하산 메고 16번 고공점프” 톰 크루즈, 기네스북 올랐다[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모든 걸 붓겠다"라고 이야기했는데 동료들이 모든 걸 부어줬다 [곽경훈의 현장]

  • 썸네일

    위기를 기회로 살린 홍명보호→'중동 원정'서 환하게 웃었다[심재희의 골라인]

인터뷰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결말, 반전보다는 메시지…시즌2는 어려울 듯" [MD인터뷰③]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윤종빈·김혜자 연기도, 인생도 가르쳐준 멘토" [MD인터뷰②]

  • 썸네일

    '나인 퍼즐' 손석구 "추리물 자신 없었는데…김다미 덕에 버텨" [MD인터뷰①]

  • 썸네일

    김다미 "손석구, 호흡 편했지만…멜로 의도 없었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