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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토트넘이 2022-23시즌을 앞두고 대대적인 선수 보강을 진행한 가운데 추가 영입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영국 풋볼런던은 21일(현지시간) '토트넘은 미드필더 영입설이 있다'며 'AS로마(이탈리아)와 자니올로(이탈리아)가 포함된 트레이드를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특히 '콘테 감독은 여전히 선수 보강을 원한다. 토트넘은 선수 영입을 멈추지 않을 것이다. 콘테 감독은 1-2명을 추가 영입하는 것을 원한다'며 '토트넘은 창의적인 미드필더 영입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에릭센(덴마크) 복귀 가능성이 있었지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잉글랜드)로 이적했다'며 토트넘의 미드필더진 보강 가능성을 점쳤다.
풋볼런던은 '토트넘의 파라티치 단장은 AS로마와 계약이 2년 남은 자니올로 영입을 노린다'며 '은돔벨레와 자니올로의 스왑딜을 위한 협상이 진행될 수 있다'고 전했다.
토트넘은 2022-23시즌을 앞둔 이적 시장에서 페리시치(크로아티아), 포스터(잉글랜드), 비수마(말리), 히샬리송(브라질), 랑글레(프랑스), 스펜스(잉글랜드)를 잇달아 영입해 전력을 보강했다. 토트넘 영입설로 주목받고 있는 자니올로는 지난 2018년 AS로마에서 세리에A 데뷔전을 치른 후 세리에A 통산 81경기에 출전해 12골을 터트린 공격형 미드필더다. 지난 2019년 A매치 데뷔전을 치러 이탈리아 대표팀에서 9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기도 했다.
토트넘은 전력 외로 분류된 미드필더 은돔벨레(프랑스)를 정리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 지난시즌 리옹(프랑스)로 임대되기도 했지만 시즌 종료 후 토트넘에 복귀했다. 이후 은돔벨레는 토트넘의 프리시즌 방한투어 명단에서 제외되며 콘테 감독으로부터 외면 받는 모습을 보였다. 은돔벨레는 지난 2019년 당시 토트넘 역대 최고 이적료인 6300만파운드(약 1029억원)의 이적료로 리옹에서 토트넘으로 합류했지만 기대 이하의 활약을 펼쳤다. 토트넘에서 팀내 최고 수준의 주급을 받고 있는 은돔벨레의 거취를 정리하기 위해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함께한 경험이 있는 무리뉴 감독이 이끄는 AS로마와 협상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AS로마의 미드필더 자니올로.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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