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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라파엘 바란(29)이 맨유로 이적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2011년 레알 마드리드에 입단해 2021년 6월까지 활약한 바란은 성공적인 경력을 쌓았다. 바란은 레알에서 359경기에 출전해 17골 7도움을 기록했다. 레알에서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4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3회, 스페인 코파 델 레이 우승 1회,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4회 등 18개의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바란은 새로운 도전을 택했다. 지난 시즌 레알을 떠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유니폼을 입었다. 하지만 부상 악재가 겹치며 많은 경기에 출전하지 못했다. 맨유에서 공식전 28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을 기록했다. 종아리 부상, 햄스트링 부상, 근육 부상 등으로 고생했다.
맨유의 성적도 좋지 않았다. 맨유는 지난 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6위에 머물렀다. 맨유는 이번 시즌 UEFA 유로파리그(UEL)에 참가한다. 잉글랜드 FA컵과 리그컵에서는 조기 탈락했다. UCL에서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 패하며 16강 탈락했다.
하지만 바란은 맨유로 이적한 것을 후회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바란은 이적을 후회하느냐는 질문에 "절대 그렇지 않다. 축구를 하면서 스스로 도전하고 발전하려고 노력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나는 10년 후에 또 다른 경험을 하고 싶었다"라며 "나는 EPL이 정말 환상적이고 맨유가 훌륭한 클럽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내 결정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라고 말했다.
바란은 지난 시즌 모습에 대해 "그것은 최고의 시즌, 최고의 결과가 아니었다. 분명히 나는 조금 더 뛰고 싶었다. 하지만 그것은 축구의 일부다. 우리는 다음 시즌을 기대하고 있다. 나는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경기에서 졌을 때 자신감을 잃었다고 생각한다"라며 "나는 우리가 더 잘 할 수 있는 많은 것이 있다고 생각한다. 분명히 우리는 다음 시즌을 위해 개선하기를 원한다. 나는 일관성이 필요하고 자신감을 쌓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라파엘 바란.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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