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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아름다운 미모로 자칭타칭 '북한 송혜교'로 살았던 탈북민 출신 트로트 가수 문현지가 22일 방송되는 tvN STORY '다시, 언니' 12화에 출연한다.
'다시, 언니'는 인생 두 번째 리즈를 꿈꾸는 여성들의 건강하고 아름다운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의뢰인의 일상을 들여다보고, 그에 맞는 처방과 변화를 제안하는 공감 라이프 체인지 프로그램이다.
북한에서 미모의 열차 승무원으로 인기가 많았던 문현지. 그러나 목숨을 걸고 탈북하게 된 이유는 눈앞에서 돌아가신 어머니 때문. 3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성공한 탈북, 그러나 3번의 실패로 인해 몸에 남은 수많은 상처와 리즈 시절의 사진이 전혀 없는 특별한 사연을 밝혀 안타까움을 더한다.
마음과 몸에 남아있는 산전수전의 흔적들과 리즈 시절 사진 한 장 남아있지 않은 과거의 화려했던 '북한 송혜교' 시절을 다시 만나보고 싶다는 주인공 문현지는 라이프 크루들의 완벽 솔루션을 통해 본인과 스튜디오 전체를 깜짝 놀라게 할 찰떡 변신을 이뤘다.
이날 오후 8시 20분 방송.
[사진 = tvN STORY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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