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삼성 허삼영 감독이 퇴장을 당했다.
삼성 허삼영 감독이 7회초 무사 1루서 키움 투수 양현의 보크를 주장하다 퇴장 당했다. 상황은 이랬다. 삼성이 0-1로 뒤진 7회초에 선두타자 이원석이 스트레이트 볼넷을 얻었다. 그러자 허삼영 감독은 이원석을 빼고 대주자 박승규를 투입했다.
후속타자는 강민호. 풀카운트서 양현은 1루에 견제구를 던졌다. 박승규가 역동작에 완벽하게 걸려들었다. 결과는 아웃. 그러자 3루 덕아웃의 허 감독이 갑자기 뛰어나오며 어깨를 앞, 뒤로 강하게 돌렸다. 배병두 1루심에게 달려가 강하게 항의했다.
양현이 견제하는 과정이 매끄럽지 않았으며, 보크라고 어필했던 것이다. 보크는 비디오판독 대상이 아니다. 김성철 주심은 부심들을 불렀다. 4심합의 끝 허 감독의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러자 허 감독이 다시 그라운드에 나와 항의했다.
그러자 박근영 2루심, 박기택 3루심 등 고참 심판들이 허 감독과 한동안 얘기를 주고받았다. 결국 허 감독의 어필은 받아들여지지 않았고, 허 감독은 판정에 대한 항의를 6분이나 하며 ‘시간 초과’ 퇴장을 당했다. 규정상 항의 시간이 3분을 넘기면 경고, 4분을 넘기면 스피드업 규정에 따라 퇴장 당한다.
삼성은 7회초에 득점에 실패했다.
[허삼영 감독. 사진 = 고척돔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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