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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만 40세 안에 결혼을 하겠다고 선언했다. 김희철은 현재 만 39세다.
22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에서는 '해외에서 왔어요~ 외국에서 온 가수 힛-트쏭'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희철은 "나는 'MBTI가 뭐냐?'고 물어보면 'DGNI'라고 한다. 그게 뭐냐면 '독거노인'이다. 난 아직도 혼자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김희철은 이어 "안 돼. 진짜 안 돼. 만 40세 안에 간다. 무조건"이라고 선언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러면서 "이 방송 보면 우리 엄마가 또 그럴 거다. '도대체 누굴 숨겨놓은 거니..."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십세기 힛-트쏭'은 대한민국 가요사가 고스란히 담긴 KBS의 올드 케이팝 프로그램을 소환하고 재해석하여 대중이 원하는 뉴트로 가요의 갈증을 해소하는 신개념 뉴트로 음악 차트쇼 프로그램이다.
[사진 = KBS Joy '이십세기 힛-트쏭'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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