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유소연이 약 4년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유소연은 24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에비앙 레벵 에비앙 리조트 골프클럽(파71, 6523야드)에서 열린 2022 LPGA 투어 메이저대회 에비앙 챔피언십(총상금 65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8개, 보기 2개로 6언더파 65타를 쳤다.
5번홀과 10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2번홀, 8~9번홀, 11번홀, 15번홀, 17~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단독 2위다. 전날 공동 3위서 한 계단 상승했다. 2018년 6월 중순 마이어클래식 이후 4년1개월만에 통산 7승에 도전한다.
단독선두 브룩 헨더슨(캐나다, 17언더파 196타)에게 2타 뒤졌다. 역전 우승이 충분히 가능하다. 뒤이어 김세영이 12언더파 201타로 공동 4위, 고진영과 김효주가 11언더파 202타로 공동 6위, 전인지, 김아림이 8언더파 205타로 공동 15위, 최혜진, 박민지가 7언더파 206타로 공동 22위, 양희영이 6언더파 207타로 공동 29위, 지은희가 5언더파 208타로 공동 33위, 이정은5가 4언더파 209타로 공동 37위다.
[유소연.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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