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강성진(19, FC서울)이 A매치 데뷔골을 신고했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은 24일 오후 4시 일본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2022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 2차전 홍콩전을 치르고 있다. 전반 18분이 지나는 현재 한국이 1-0으로 앞서고 있다.
벤투 감독은 로테이션을 가동했다. 최전방에 조영욱(FC서울)을 세웠고, 좌우에 송민규(전북 현대)와 강성진(서울)을 배치했다. 중원에는 김진규(전북)와 김동현(강원FC)이, 수비 라인은 홍철(대구FC), 이재익(서울 이랜드), 박지수(김천 상무), 김문환(전북)이 지켰다. 골문은 송범근(전북) 골키퍼가 막았다.
전반 18분 만에 선제골이 나왔다. 2003년생 막내 강성진이 왼발 중거리 슈팅을 때렸다. 이 공은 홍콩 수비수 발에 맞고 굴절돼 드롭성 슈팅으로 연결됐다. 강성진의 슈팅은 크로스바를 때리고 홍콩 골망을 흔들었다.
[사진 = 대한축구협회 제공]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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