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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방송인 최희(35)가 두 달 만에 금주를 깬 소감을 밝혔다.
최희는 24일 인스타그램에 맥주를 들고 야외에서 찍은 사진들을 게재하며 "고백하자면,,,두 달만에 금주를 깨고 마셨던 맥주 한 캔은…너무,,, 꿀맛이었어요"라고 적었다. 사진 속 최희는 맥주를 들고 엄지손가락을 치켜드는 포즈는 물론이고 한손을 하늘 높이 뻗으며 기쁨 가득한 얼굴이다.
최희는 "다시 금주모드 + 밀가루 끊기 (아…. 아니 줄이기…. 사람은 지킬 수 있는 약속만 하라고 배웠습니다… 제 친구가 밀가루를 끊고 피부 톤이 엄청 맑아진걸 보고 이제는 빵을 보내줘야겠다 생각해봅니다… ) + 일주일에 한시간 운동 4회 이상"이라고 적으며 "스테로이드 장기복용하며 살이 찌기도 했고, 또 전정기관 (어지럼증) 망가진데는 따로 특별한 방법보단 운동이 좋다고 하네요. 💪 다시 건강루틴, 함께 하실분을 찾습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최희는 2020년 4월 비연예인 사업가로 알려진 남편과 결혼해 같은 해 11월 득녀했다. 지난달에는 대상포진 후유증으로 안면마비 등의 후유증을 앓았던 사실을 고백해 많은 이들의 위로와 격려를 받았다.
[사진 = 최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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