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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리포터 김태진이 교통사고를 당한 사실을 뒤늦게 알렸다.
김태진은 25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반려묘와 찍은 사진을 올리며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다"라는 안타까운 근황을 밝혔다.
이어 그는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 치료를 해야 할 것 같다"라며 "제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달라"라고 양해를 구했다.
그러면서 김태진은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인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거다. 인생은 실전이니까"라고 말했다.
▼ 이하 김태진 글 전문.
지난주 교통사고가 나서 입원을 했고 병원에선 말렸지만 스케줄을 계속 펑크 낼 수 없어 오늘 퇴원했습니다. 외상은 없지만 매일 통원치료를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제가 표정이 안 좋거나 연락이 안 되거나 술 약속을 외면해도 이해해 주세요. 그나저나 오랜만에 집에 오니 이 녀석이 무척 반겨주네요🐱
#개냥이 #먼치킨 #헤일로
#반려묘 #반려묘스타그램
아 가해자는 아주 어리고 어리석은 녀석인데 이 일을 계기로 많이 성숙해질 겁니다. 인생은 실전이니까요.
[사진 = 김태진 인스타그램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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