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 글로벌 관심 속 신곡 '마스카라' 활동 성료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그룹 XG(엑스지)가 컴백 활동을 성료 했다.

엑스지는 25일 두 번째 싱글 '마스카라(MASCARA)' 음악 방송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달 29일 엑스지는 신곡 '마스카라(MASCARA)'로 3개월 만에 컴백했다. 특히 엑스지는 컴백과 동시에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 메인 전광판을 장식하며 남다른 인기를 과시했다.

'마스카라(MASCARA)'는 발매 이후 미국 아마존 뮤직의 송 베스트셀러, 팝 베스트셀러, 핫 뉴 릴리즈, 팝 핫 뉴 릴리즈 등 4개 부문 차트에서 1위를 휩쓸었다. 아이튠즈 얼터너티브 차트에서는 이탈리아, 프랑스, 인도네시아, 이집트, 일본 등 17개국 1위를 기록하고 총 25개국 TOP10 진입에 성공했다. 또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 25위, 유럽 아이튠즈 송 차트 15위를 차지했다.

엑스지의 파급력은 조회수를 통해서도 느낄 수 있었다. 케이블채널 '엠카운트다운'에서 처음으로 선보인 '마스카라(MASCARA)' 첫 컴백 무대 영상이 같은 날 엠넷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된 영상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나타낸 것. 이후에도 각종 방송 직캠, M2 릴레이 댄스, 안무 버전 뮤직비디오, 안무 연습 영상 등 공개되는 영상들마다 100만 뷰를 훌쩍 넘겼다. '마스카라(MASCARA)' 공식 뮤직비디오는 현재 1700만 뷰를 경신했다.

이에 힘입어 엑스지는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M, 케이블채널 SBS FiL '더쇼', 케이블채널 MBC M '쇼! 챔피언', 케이블채널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등 각종 음악 방송에서 '마스카라(MASCARA)'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더쇼'에서는 데뷔곡 '티피 토즈(Tippy Toes)' 무대를 최초 공개해 마지막 활동의 아쉬움을 달랬다.

유의미한 성과와 함께 '마스카라(MASCARA)' 음악 방송 활동을 마무리한 엑스지가 앞으로 또 어떤 글로벌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엠넷 '엠카운트다운', KBS 2TV '뮤직뱅크', MBC '쇼! 음악중심', SBS M, SBS FiL '더쇼', MBC M '쇼! 챔피언', 아리랑TV '심플리케이팝' 제공]

강다윤 기자 k_yo_on@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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