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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최연소 억만장자 카일리 제너(24)가 셋째를 임신했다는 추측이 확산되고 있다.
트래비스 스캇은 25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뉴욕거리에서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여친 카일리 제너는 임신한 여성의 이모티콘 4개를 게재했다.
이를 보고 팬들은 이들이 셋짜 아기를 임신했을 것이라고 했다.
한 팬은 “우와, 너 정말 또 임신했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들은 지난 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처음에는 울프라고 이름을 지었지만, 스타가 된 커플은 울프라는 이름이 "울프인 것 같지 않아서" 울프를 철회했다.
임신설은 팬들이 트래비스와 카일리가 약혼했거나 이미 결혼했다는 추측을 한 직후에 나왔다. 약혼설은 카일리와 그녀의 친구들, 그리고 그녀의 자매들이 저녁을 먹으러 나갔던 2022년 7월 20일에 유포되었다.
그러나 페이지 식스는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 커플은 조만간 결혼하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할리우드 스타 킴 카다시안의 이복동생이자 모델 켄달 제너의 친동생인 카일리 제너는 포브스 선정 '2022 자수성가 여성 갑부 100인' 중 최연소로 41위에 선정됐다. 그는 화장품 사업 등을 통해 총 8000억을 벌어들여 화제를 모았다.
최근엔 자동차로 40분 거리를 전세기를 띄워 3분만에 도착해 환경을 파괴시킨다는 비난을 받았다.
[사진 = 트래비스 스캇 인스타, AFP/BB NEW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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