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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현호 기자] 맨유가 알바로 페르난데스(19)를 임대 보내기 전에 장기 재계약을 체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7일(한국시간) “알바로와 2024년 6월까지 2년 재계약을 맺었다. 여기에 연장 옵션 조항도 포함되어 있다”고 공식 발표했다. 그러면서 “알바로는 2022-23시즌 동안 챔피언십(2부리그) 프레스턴 노스엔드에서 임대 선수로 뛸 것”이라고 덧붙였다.
알바로는 2003년생 스페인 출신 왼쪽 수비수다. 2017년부터 레알 마드리드 유스팀에서 뛰다가 2020년에 맨유 유스팀으로 이적한 유망주다. 지난 2021-22시즌에는 올해의 맨유 2군 선수로 뽑힌 바 있다. 스페인 U-19 대표팀에도 뽑히는 자원이다. 아직 맨유 1군에서 공식 경기에 출전한 적은 없다.
맨유는 “알바로가 출전 시간 보장을 위해 2부리그 프레스턴으로 임대 이적했다. 우리 모두 알바로의 성장을 지켜볼 것”이라고 기대했다. 프레스턴에는 과거 맨유에서 뛰었던 매튜 올로순데, 로비 브래디, 조쉬 해럽, 벤자민 화이트맨이 소속되어 있다.
알바로는 프레스턴 임대 이적 소감으로 “프레스턴과 계약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 감독님과 면담하며 그의 축구 철학을 들었다. 하루빨리 경기에 출전하고 싶다. 프레스턴의 이번 시즌이 기대된다”고 들려줬다.
프레스턴 감독 라이언 로우는 “알바로는 우리가 오랫동안 주시했던 선수다. 특히 우리팀 수석 스카우트 제임스 왈리스가 알바로 얘기를 정말 많이 했다”면서 “주전 풀백 로비 브래디와 경쟁할 텐데 알바로는 브래디와 전혀 다른 유형이다. 나중에 맨유에서 큰 선수로 거듭나겠지만 올 시즌에는 프레스턴의 1부리그 승격에 도움을 주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사진 = 맨유, 프레스턴]
이현호 기자 hhh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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