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경, 이 女배우랑 이정도 사이였어?…"고맙고 따랑해"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고성희(32)와 배구선수 김연경(34)의 친분이 공개됐다.

고성희는 26일 인스타그램에 하트 이모티콘과 함께 "🤍💙 @kimyk10 만나면 하루종일 서로 놀리고 장난치느라 정신 없는데, 오늘만은 나 살짝 쑥쓰러워볼게"라며 "너무 너무 고맙고 ㄸ...따랑ㅎH🤍 #갓연경 #가우스전자 📸 (피로에 쓰러지다 행복에 쓰러지는중)"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고성희가 태그한 계정이 바로 배구 스타 김연경으로, 고성희의 촬영장에 커피차를 보낸 것이다. 흰색 반팔 티셔츠에 쇼트팬츠 차림인 고성희는 김연경의 커피차 앞에서 크게 하트 포즈를 그리며 미소 짓고 있다. 두 사람의 남다른 친분이 느껴진다. 김연경은 고성희의 게시물에 직접 하트 이모티콘(🤍💙)으로 댓글 남기며 각별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고성희는 ENA 새 드라마 '가우스전자' 촬영 중이다.

[사진 = 고성희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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