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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 영입설로 주목받은공격수 세스코(슬로베니아)의 소속팀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가 세스코 이적을 허용하지 않겠다는 뜻을 간접적으로 내비쳤다.
잘츠부르크는 26일(현지시간) 구단 공식 SNS를 통해 세스코에 대한 이적설에 대해 반응했다. 잘츠부르크는 맨유의 세스코 영입설에 대해 '우리는 3억유로(약 3999억원)와 브루노 페르난데스를 원한다'고 게시했다.
19살의 신예인 세스코는 지난해 슬로베니아 대표팀에서 A매치 데뷔전을 치러 13경기에 출전해 2골을 터트리며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지난 2020-21시즌 잘츠부르크에서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데뷔전을 치른 세스코는 지난 22일 열린 FK오스트리아와의 2022-23시즌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에서 골을 터트리며 완승을 이끌기도 했다. 세스코의 시장가치는 5000만유로(약 666억원)로 평가받고 있다.
세스코는 맨유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고려하고 있는 선수다. 풋볼에스파냐 등 다수의 유럽 현지 언론은 26일 '맨유가 호날두의 대체 선수로 세스코 영입에 의욕을 드러내고 있다. 세스코는 맨유와 뉴캐슬 같은 프리미어리그 클럽 뿐만 아니라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 같은 분데스리가 클럽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신예'라고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지난 4일 맨유에 복귀할 예정이었지만 가족 문제를 이유로 합류를 거부했다. 이후 맨유는 호날두 없이 태국과 호주 투어를 진행하며 프리시즌 4경기를 치렀다.
영국 맨체스터이브닝뉴스는 24일 '호날두는 프리시즌 기간 동안 맨유 동료들과 함께 훈련하는 기간이 2주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맨유는 호날두가 복귀하더라도 브라이튼 호브&알비온과의 시즌 개막전에서 선발 출전시키지 않을 것이다. 맨유는 산초, 래시포드, 마르시알이 공격을 이끌 것'이라고 전하기도 했다.
호날두는 이적을 위해 바이에른 뮌헨과 첼시와 접촉했지만 성과를 얻지 못했다. 최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설이 있었던 호날두는 26일 맨유에 복귀했다.
[사진 = 잘츠부르크SNS/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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