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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토트넘 출신 앨런 허튼(37)은 탕기 은돔벨레(25)를 그냥 파는 것이 손실을 줄이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은돔벨레는 2019년 7월 올림피크 리옹에서 토트넘 홋스퍼로 이적했다. 이적료는 7000만 유로(약 932억 원)이었다. 토트넘의 최고 이적료를 경신한 선수였다. 계약 기간은 6년이었다.
토트넘 팬들은 은돔벨레에게 큰 기대를 했지만, 은돔벨레의 활약은 실망스러웠다. 첫 시즌 '클럽 레코드'임에도 부상 때문에 로테이션 자원으로 활용됐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경기에 출전했다. 총출전 시간은 1007분이다. 경기당 48분을 뛰었다. 2020-21시즌 EPL 33경기에 나오며 출전 시간도 늘렸지만, 2021-22시즌 안토니오 콘테 감독 눈에 띄지 않았다. 후반기 리옹으로 임대를 떠났다.
임대에서 복귀한 은돔벨레는 토트넘의 계획에 없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한국에서 프리시즌 투어를 진행한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투어 명단에 포함시키지 않았다. 조바니 로 셀소, 해리 윙크스, 세르히오 레길론과 함께 영국에 남아야 했다.
은돔벨레는 2025년까지 계약된 상황이다. 높은 주급과 몸값은 이적에 걸림돌이 되는 듯했으나 토트넘에 희소식이 들려왔다. 터키 명문 갈라타사라이가 은돔벨레를 노린다는 소식이 나왔다.
허튼은 26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풋볼 인사이더'와의 인터뷰에서 은돔벨레 이적설에 입을 열었다. 그는 "토트넘은 손실을 줄여야 한다. 토트넘은 은돔벨레와 함께 노력했다. 그를 더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우리는 번뜩임을 봤지만, 그는 충분하지 않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토트넘은 은돔벨레를 영입하기 위해 많은 돈을 지불했다. 그것은 토트넘의 기록적인 금액이다. 현재 그들이 그를 판매할 때 그 가격 근처에도 접근하지 못할 것 같다"라며 "만약 그들이 2500만 파운드(약 396억 원)를 제안 받는다면, 나는 그냥 그 돈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했다.
허튼은 "주급도 높고 장기 계약이다. 원하는 걸 얻지 않으면 떠나지 않을 것"이라며 "토트넘은 현재 은돔벨레와 함께 바위틈과 어려운 곳에 갇혀 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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