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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건호 기자]맨시티의 펩 과르디올라(51) 감독이 이번 이적 시장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맨체스터 시티는 이번 시즌 엘링 홀란드(21), 칼빈 필립스(26), 스테판 오르테가(29), 훌리안 알바레즈(22)를 영입했다. 3명의 자원을 영입한 맨시티는 3명의 주전 자원을 팔았다. 라힘 스털링(27)이 첼시로 이적했다. 가브리엘 제주스(25)와 올렉산드르 진첸코(25)는 아스널 유니폼을 입었다.
지난 시즌 스털링은 47경기 17골 9도움, 제주스는 41경기 13골 12도움, 진첸코는 28경기 5도움 기록했다.
맨시티는 주로 핵심 선수를 영입하면서 기존 자원을 잘 팔지 않는 팀이다. 하지만 이번 시즌 3명의 주전급 자원을 팔면서 평소와 다른 이적 시장 행보를 보였다.
영국 매체 '미러'는 26일(한국시간) "맨시티의 과르디올라 감독은 유난히 바빴던 이번 여름 이적 시장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라고 전했다.
과르디올라는 "지금까지 나는 너무 신나고 행복했다. 때로는 시장이 우리에게 낯설기도 했다. 보통 우리는 많이 사고 많이 팔지 않는 팀이다. 이번 여름에는 여러 가지 이유로 몇 명의 선수를 판매했다"라며 "가끔 판매하고 싶지만, 팔매할 수 없을 때가 있다. 이번 여름에는 빠르게 이적 시장 작업이 진행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스털링, 진첸코, 제주스에 대해 입을 열었다. 과르디올라는 "나는 제주스, 진첸코, 스털링과 함께 할 때 믿을 수 없을 정도로 행복했다"라며 "그들이 더 오래 머물렀더라도 문제가 없었을 것이다. 그들은 지난 시즌 얼마나 좋은 선수인지 증명했다"라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하지만 때때로 선수들은 더 많은 것을 원한다. 구단은 지금이 선수들을 내보내기에 적절한 순간이라고 느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그들이 클럽과 그들이 한 일에 만족하고 떠난다는 것"이라고 말했다.
첼시, 아스널과 거래할 때도 큰 문제가 없었다고 말했다. 과르디올라는 "첼시와 아스널은 적절한 돈을 지불했다. 토론은 완벽했다. 치키 베히리스타인(맨시티 단장)은 내게 말했다. 양쪽 모두 좋았고 정말 친절했다"라고 덧붙였다.
[사진 = AFPBBNews]
김건호 기자 rjsgh2233@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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