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진영, 무속토크쇼 '마성의 운세' 첫회 게스트로 출격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현진영이 무속 토크쇼에 게스트로 나선다.

오는 8월 2일 첫 방송되는 실버아이티비의 신규 예능 '마성의 운세'는 연예계 최고 가수들의 숨겨진 이야기에 얽힌 운명을 최고 무당의 신통력으로 시원하게 풀어내는 신개념 예능 토크쇼이다.

MC 마아성이 단독 진행을 하며, 첫 회 게스트로 현진영이 출격을 예고했다. 회차별로 가수 1명과 무당 1명이 참여한다. 현진영이 최초 공개하는 충격적 이야기와 함께 '나비선녀' 의 신점으로 운명을 점쳐 볼 예정이다.

제작은 맡은 한방기획의 박태석 대표는 "무당 관련 프로그램을 준비하다 보니 무당에 대해서 안 좋은 시선으로 보시는 분들이 아주 많다는 걸 느꼈다. 이런 인식을 조금 깨고자 제작하게 되었고, 무당 분들의 영험한 모습도 중요하지만 반대로 인간미 넘치는 모습도 보여주는 것이 더 대중에게 가까워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한편 '마성의 운세'는 오는 8월 2일 화 오후 9시 30분 케이블 채널 실버아이티비 방영 후 유튜브 한방기획 채널을 통해서도 공개된다.

[사진 = 실버아이티비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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