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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벤 애플렉(49)의 전 부인 제니퍼 가너(49)가 6살 연하 CEO 존 밀러와 여전히 잘 사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현지시간) US위클리에 따르면, 이들은 할리우드 핫스팟과 관련이 없는 곳에서 “아주 사적인”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서로의 집에서 만난다. 심지어 와인 한잔이나 저녁 식사도 집에서 해결한다”고 전했다.
가너와 밀러가 파파라치의 카메라에 잡히지 않고 사적인 만남을 유지하면서 이들은 “상당히 가까이” 성장할 수 있었고, 너무 은밀해서 아무도 모르게 뉴욕과 이탈리아로 휴가를 떠날 수 있었다.
특히 “이 커플은 종종 '적절한 타이밍'에 LA에 있는 그들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오는 것을 즐긴다”고 보도했다.
두 사람은 2018년부터 2년간 교제했다가 2020년 8월 헤어졌다. 그리고 지난해 초 재결합한 걸로 알려졌다.
가너는 수년 동안 파파라치의 스토킹 방법이 아이들에게 영향을 미친다고 말했다.
그녀는 과거 할리우드 리포터와의 인터뷰에서 큰딸 바이올렛이 수많은 만남 이후 어떻게 불안감에 시달렸는지를 회상하며 “우리는 이것을 요구하지 않았다. 우리는 이 카메라들을 원하지 않는다. 그것들은 무섭다. 남자들은 무섭고, 서로 치고받는다”고 밝혔다.
바이올렛(16), 세라피나(13), 사무엘(10)이 파파라치의 관심을 끌만한 나이로 성장했지만, 가너는 여전히 아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노출을 꺼리고 있다.
한편 가너는 애플렉과 2018년 11월 이혼했다. 이후 애플렉은 ‘나이브스 아웃’의 아나 디 아르마스와 짧게 연애한 이후 과거의 연인이었던 제니퍼 로페즈(53)와 재결합했다. 이들은 파혼한지 18년만에 결혼식을 올려 화제를 모았다.
[사진 = AFP/BB NEWS, 제니퍼 로페즈 뉴스레터]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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