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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벤이 임신 하며 느낀 점들을 고백했다.
벤은 28일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아가들 옷들만 보면 눈이 반짝 거렸던 나. 이제 나도 살 수 있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나날이 살이 찌는 내 모습에 울적할 때도 있지만 그래도 너무 행복하고 감사한 하루하루야. 행복해 진짜로"라는 글과 함께 아기에게 선물할 인형의 들고 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았다.
또한 벤은 자신의 셀피를 게재하며 "2키로 쪘어요. 하하 옷이 벌써 안 맞아"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앞서 벤은 지난 18일 SNS를 통해 "감사하게도 저희 가족에게 소중한 생명이 찾아왔다"며 "아직은 많이 조심스럽고 실감이 잘 안난다. 사랑하는 가족들과 기쁘고 감사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임신 사실을 알렸다.
벤은 지난 2019년 9월 이욱 W재단 이사장과의 열애를 인정, 이후 열애 소식을 알린 지 1년 만인 2020년 8월 이욱과의 결혼을 발표했다.
[사진 = 벤 인스타그램]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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