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 디바 박정현, 여름송 발표한다…'하늘을 날다'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대한민국 대표 디바 박정현이 여름 시즌송으로 컴백한다.

박정현은 31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박정현은 새 디지털 싱글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를 통해 자신만의 특별한 ‘여름 감성’을 표현한다. 우선 타이틀곡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는 크고 멋지게 날아오르는 열기구의 희망찬 모습을 우리의 마음으로 표현한 팝 록 장르의 곡으로, 라이브 콘서트에서만 볼 수 있었던 박정현의 에너지 넘치는 록 감성을 느낄 수 있다.

수록곡 ‘Inertia’에는 박정현이 미국에서 한국으로 첫발을 내딛기 전의 다양한 감정이 담겨있다. 미국에서의 마지막 여름을 표현한 영어 가사를 담은 포크 록 장르의 곡으로, 일렉 기타와 목소리, 가사가 어우러져 따뜻함과 아련함, 애틋함을 느끼게 해준다.

박정현은 “예전 정규 앨범 곡들은 오랫동안 맘에 두고 숙성시키며 작업했다면 이번 ‘4 Seasons’ 프로젝트는 계절마다 내야한다는 부담감은 확실히 있지만 계절이 바뀌면서 받는 인상을 노래에 담아 바로바로 리스너들에게 전달하는 즐겁고 짜릿한 느낌이 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정현은 현재 2022년 프로젝트 ‘4 Seasons’를 선보이며 각 계절에 어울리는 음악들로 리스너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지난 1월 ‘다시 겨울이야’, 4월 ‘이름을 잃은 별을 이어서’에 이어 세번째 작품인 ‘하늘을 날다(Hot Air Balloon)’를 통해 박정현 표 서머송을 선보일 계획이라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 = 본부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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