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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가수 에일리가 라비 자체 레이블 더라이브레이블(THEL1VE)를 떠난다.
29일 더 라이브는 "에일리와 7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 2021년 7월부터 늘 무대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함께해 준 에일리에게 감사하다.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더라이브레이블 역시 에일리의 새로운 출발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더라이브레이블은 라비가 힙합과 R&B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을 지원하고 함께 음악 작업을 진행하기 위해 설립한 레이블이다. 지난해 7월 에일리가 첫 번째 아티스트로 합류한 바 있다.
에일리는 지난해 10월 정규 3집 '에이미(AMY)'를 발매하고 활동했다.
▲이하 더 라이브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더라이브레이블입니다.
항상 아티스트 에일리를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더라이브레이블과 에일리는 2022년 7월을 마지막으로 전속 계약을 종료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1년 7월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늘 무대 위에서 최고의 에너지를 선사하며 더라이브레이블과 함께해 준 에일리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비록 함께 하는 업무는 종료되나, 더라이브레이블 역시 앞으로 계속해서 다양한 모습으로 활약해나갈 에일리의 새로운 출발을 마음 다해 응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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